설교
<설교> 신령한 새 몸으로 (고전 15:39-44)
등록일:2012-04-29/작성자:관리자/조회:794

신령한 새 몸으로

(고린도전서 15:39-44)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십니까? 푸른 나무같이 싱싱하던 옛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너무나도 달라져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합니까?

 

히브리서 11장을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고린도 13장을 사랑장이라고 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을 우리는 부활장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말씀과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다가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을 대하면서 놀라운 소망의 멧세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소망의 멧세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성경의 말씀


오늘 말씀에는 육체에 대하여 말할 사람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 그리고 물고기의 육체로, 공중과 육지와 바다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의 육체를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할걸음 나아가 두가지 형체를 말씀하고 있는데 하늘에 속한 형체와 땅에 속한 형체입니다. 여기에서 형체라고 번역된 한국말을 영어에서는 Body라고 쓰고 있습니다. 몸이란 말입니다. 이를테면 두가지 몸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하늘에 속한 몸이요 다른 하나는 땅에 속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기를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더 성경을 읽어내려가면 이러한 말씀이 계속죕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4)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49)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경 육의 몸이 있는 것같이 신령한 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신령한 몸으로 갈아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2. 고물차 같아지는 우리의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말합니다. 영국 속담에 흐르는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로마의 격언에는 세월보다 빠른 것이 없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느새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놀랄 때가 많습니다. 어쩌다가 옛날 사진첩을 꺼내어서 보면 지금의 내 모습은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거울에 비쳐진 모습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비단결 같이 곱게 빗어내려졌던 머리는 부수수하고, 검은 비로도 같던 머릿칼은 퇴색하여 회색빛으로 변해 있고, 팽팽하던 이마에는 농부들이 갈아논 밭이랑 같이 선명하게 주름이 잡혀 있으며, 홍조를 띠었던 양볼은 어느샌가 탈색이 되어 있고, 반짝이던 눈빛은 안경 넘어로 껌벅거리는 잃은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서 구약 전도서 12:1-5 전도자의 말씀이 오릅니다


너는 청년의 곤고한 날이 이르기 나는아무 낙이 없다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것이며 (다리가 후들거리고)

힘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등은 굽어지고)

맷돌질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릴 것이며 (잇빨은 하나둘 빠져나가고)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눈은 점점 희미해져 보이지 않고)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길거리를 활보해도 보아주는 사람도 없고)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잇빨이 빠져 버리니 잇몸으로 우물거려야 하고)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작은 소리에도 일찍일찍 일어나지고)

음악하는 여자들은 쇠하여 것이며 ( 좋던 목소리는 가버리고)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 것이며 (이층집보다는 단층집이 좋고)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길을 건너도 겁이나 보고 보고 조심 조심 건너고)

살구나무가 꽃이 것이며 (검기만 하던 머리칼은 회색백색 혼합색갈로 꽃을 피우고)

메뚜기도 짐이 것이며 (조그만한 것도 짐스럽게 느껴지고)

원욕이 그치리니 (양기가 떨어지고, 욕심도 없어지고)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마는 인생)

그래서 남은 자들은 조문자들뿐 그들이 바쁘게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말씀을 읽고 있으면 미국에 처음 와서 끌고 다니던 고물차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 차가 풀사이즈 케딜락이었는데 크기는 얼마나 큰지, 멋있던 차가 오래되다 보니 낡고 낡아서......

덜덜거리는 소리에 귀가 아프고, 튼튼하던 바디는 녹이 슬고, 기계는 낡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유리창도 낡아 뿌연 색갈로 길이 안보이고, 명색이 캐딜락인데 거리를 달려도 보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고, 엔진 소리는 맥이 빠져 조금만 언덕진 곳을 올라가도 힘들어하고, 머플러는 낡아 불쾌한 소리를 연발하고, 혹시 브레이크가 안들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조심해야 하고, 햇볕에 페인트는 벗어져 얼룩얼룩하여 그림 그린 같고, 힘이 없어 장거리는 일찌감치 포기해야하는 처지의 고물 자동차

 

우리의 모습도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심방을 하면 가정에 사진이 걸려 있는 것을 쉽게 보는데,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이 옛날의 아름답고 멋있었던 모습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3. 소망의 소식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소망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혀 몸입니다. 망가져가는 우리의 몸을 조금 낳게 고친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몸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흥회 강사를 모시러 공항을 나가다가 교통사고가 일이 있습니다. 록색등이라서 마음 놓고 가는데 네거리 상대편에서 오던 차가 차를 보면서 앞으로 좌회전을 하여 내차와 충돌을 하였습니다. 상대편의 잘못이었기에 그의 보험으로 내차를 바디ㅤㅅㅑㅍ에 넣어서 고쳤습니다. 한달여 만에 찾은 차는 새차 같았습니다. 그러나 새차 같았을 , 새차는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중고차였습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신령한 몸은 고장난 곳을 고친 자동차같은 것이 아니고, 잘못된 곳을 치료받고 병원에서 나온 회복된 몸과 같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몸입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공장에서 금방 나온 Brand New 자동차입니다. 흠도 티도 없는 완벽한 새 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입으셨던 몸과 같은 몸으로, 예수님을 부활의 첫열매가 되게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또한 부활하게 하사 신령한 새몸으로 입히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부활의 약속을 믿고 사는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육의 몸이 늙어 망가져도 슬퍼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차피 옷이란 입다가 낡으면 벗어버리게 되어있는 아닙니까? 너무 오래 입어서 맞지도 않고 낡아서 구멍이 여기저기 옷인데 여전히 그 옷을 고집하며 계속 입고 다니겠다고 하는 것은 정신나간 사람들이 하는 망녕된 행위입니다. 새 옷으로 갈아 입혀 주겠다는데 마다하고 떨어진 헌 옷만을 입겠다고하는 사람을 누가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깁고 싸매고 바르고 하면서 떨어진 옷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새옷으로 갈아 입을 준비는 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만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일입니다. 수십년 교회를 다닌 사람들도 여전히 떨어진 헌옷만을 고집하고 새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지 않고 떨어진 옷만 만지작거리면서 서글퍼하고 한숨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신령한 새옷은 하늘에 속한 자만이 입는 옷입니다. 어떻게 하늘에 속한자가 됩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가 됩니다.

 


맺는


우리의 육신이 늙어지는 것을 보며 탄식하고 슬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래되어 낡으면 벗어버릴 의복과 같이 우리 육신도 늙고 쇠잔하면 미련없이 벗어야 합니다. 우리는 낡아 헤어지는 우리의 육의 몸을 인하여 안타까워하며 온갖 투자를 하기보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늘에 속한 형체를 얻기 위한 믿음으로 충만해 짐으로 하늘에 속한 자로 살기를 힘쓰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신령한 몸을 입게 하늘에 속한자가 되었음을 기뻐하며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험악하여도 주님만 따라가리


또한 만인 가운데 우리를 택하사 하늘에 속한 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아가 바울이 로마서 12:12에서 말씀한 것같이 소망 중에 우리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로마서에 있는 바울의 말씀을 다시 새기면서 희망과 감사 속에 아침을 맞으며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도록 다시 한번 다집 합시다. 할렐루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9-13)



 한줄의견[0]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