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Sharing
Downs Memorial UMC (Oakland, CA)
등록일:2013-04-30/작성자:관리자/조회:1088

Downs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Oakland, CA)

몇년 전에 찾았던 교회다. 다운스 기념 연합감리교회는 1890 Golden Gate Methodist Episcopal Church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교회다. 그러나 1946 교회는 폐쇠되었다가 1948 오클랜드 지역에 늘어난 흑인 인구를 위해 택사스 오스틴에 있는 휴스턴 틸럿슨 대학교 총장을 지낸 Rev. Karl Downs 기념하는 흑인교회로 다시 문을 열었다.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유능한 목회자들의 수고로 교회는 크게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담임목사는 택사스에서 출생하여 오클랜드 지역에서 자라 버클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태평양신학대학원을 마친 연합감리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로레인 목사로서 매우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여자 목사이다.  

파킹장은 예전이나 다름없이 창고 건물같은 교회당 부속 건물 앞에 자리하고 있고 안내위원들이 파킹장까지 나와서 안내하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다. 좁은 통로를 지나 도달한 본당은 높은 천장에 정돈된 성전으로 거룩함이 느껴진다. 오늘도 예배를 인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충만히 받기를 기도하면서 뒷편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예배는 10시에 시작되었다. 흑인들만 모인 예배당 안은 영가 풍의 음악으로 가득하다. 예배는 무리하지 않게 진행되었다. 예배가 진행되는 사람이 등단하더니 4월에 생일을 당한 사람들을 일어나 달라고 하여 교인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안내 위원은 작은 선물을 그들에게 전달한다. 인상적인 것은 생일에 관한 좋은 글을 준비해 읽어 것이다. 그리고 결혼 기념일을 맞은 사람을 일어나 달라고 한다. 그리고 순서가 마치니 담임목사가 나와서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줌으로 순서를 마쳤다. 다른 교회에서는 광경이었다.

남성들로만 구성된 성가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흑인영가 풍의 노래로 예배당 분위기를 더욱 신령하게 만드는 같았다. 예배는 준되었고 진행은 거침이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갔다. 담임 목사인 로레인 목사의 설교는 이성을 잃지 않은 가운데 열정적으로 선포되는 말씀이었다. 핵심을 놓지지 않고 하나의 멧시지로 설교를 마무리 것이 마음에 들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메시지는 매우 강력하고 선명했다.

설교 도중 갑자기 전화 밸이 울려 밖으로 나왔다.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는 예배당에 들어갈 잔화기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밖에서도 설교가 들리고 넗은 유리창으로는 예배당 안의 모습이 보였다. 안내위원들은 준비하는 자세로 예배당 밖에서 대기하고 있고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순서가 바뀔 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자연스레 이어져 갔다.

가지 나를 불안하게 것은 사운드 시스템이었다. 기계가 좋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기계를 다루는 사람이 서툴러서인지 모르지만 예배 도중 잡음이 일어 귀를 여러번 긴장하게 만든 것이다. 모니터 스피커를 쓰지 않고 스피커를 마이크로폰 뒤에 설치한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하나님, 다운스 교회가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줄의견[0]
패스워드:
40 강단에서 거짓말을 하다니...? admin 2023-06-20
39 감격에 넘친 졸업식 만찬 2017-06-13
38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입을 열어야 2017-04-11
37 금시계와 위기를 맞은 교회 2017-03-27
36 갑작스러운 설교 청탁 2017-01-13
35 고민 중에 있는 연합감리교 한인교회들 2014-05-17
34 코메디언 구봉서 장로 간증 2014-04-29
33 In Christ Alone 2014-04-28
32 Twin Towers United Methodist Church (Alameda, CA) 2013-05-06
31 Downs Memorial UMC (Oakland, CA)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