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대화의광장)
꼬마 화가
등록일:2023-06-02/작성자:관리자/조회:63
젊은 부부가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상점(Eden Framing)에 들어 왔다. 여러 개의 그림을 가지고 와서 테이불 위에 펼쳐 놓는다. 몇일 내로 만들어 줄 수 있겟느냐고 묻는다. 그 중의 하나는 어린 딸의 작품이란다. 수채와 그림인데 추상화다. 잘 해야 초등학교 1학년 되어 보이는 아이의 작품으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그가 아티스트라고 자랑스레 말한다. 액자 제작비를 계산해 보니 약 $100.00 정도 된다. 아이들 엄마에게 Ikea나 Michael's에 가서 Ready-made 액자를 사 가지고 와서 마무리 작업만 하면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그들은 갔다. 

몇일 지나 아이의 엄마가 다시 왔다. 작품 다섯개를 가지고 왔다. 어린 화가의 작품도 가지고 왔다. $214.00에 다섯게 모두 해 주기로 했다. 많이 절약했다고 말하니 그도 좋아 한다. 그 동안 들어온 주문을 순서대로 해 준다면 아마 2주간은 족히 걸릴 것이다. 그러나 급행료도 받지 않고 먼저 해 줄 맘을 먹었다.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름다워 보여서였다.

아이 엄마가 간 후 하던 일을 마치고 세개의 액자를 만들었다. 내일 두개를 더 만들면 그들의 원하는 날자에 모두 완성할 것이다. 꼬마화가가 장성하여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만들었다. 그 마음이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 주는 것같아 기뻣다. 


 

    
 한줄의견[0]
패스워드:
12 꼬마 화가 2023-06-02
11 강도 만난 사람 2023-05-22
10 어머니가 받을 월급은? admin 2014-05-15
9 순회예배자(Circuit Worshiper) 2013-02-26
8 신년 첫주일을 기도원에서 2013-01-08
7 이단의 출현으로 고민에 빠진 교회들 2011-12-11
6 기독교대한감리회 치욕의 날을 보면서... 2010-12-11
5 목사가 선교를 해야지 !!!! 2010-09-26
4 교회에 예수가 없다. 2010-04-15
3 내 안에 먼저 에덴이 2010-03-1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