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의 지혜
Goodwill Industry
등록일:2010-04-03/작성자:관리자/조회:492

쓰지 않고 둔 물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버리든가 남을 주던가 아니면 그대로 가지고 있던가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버리는 경우 매주 한번씩 오는 오물수거트럭에 실려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 물건은 그대로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지게 된다. 그것도 분량이 많으면 돈을 내야 한다. 내가 쓰지 않는다고 해서 쓰레기 하치장에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웃 사람에게 주는 것도 쉽지 않다. 이웃 사람에게 잘못 주었다가는 오히려 욕을 먹기 쉽다. 자신을 거지로 취급하느냐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자선단체 중의 하나가 굳윌 인더스트리(Goodwill Industry)이다.

굳윌에는 가구를 위시해서 의류등 일상 용품이 종류대로 분류되어 있다. 지난 번에는 쎌루라 폰을 자동차에서 챠지할 수 있는 챠저를 1불에 구입하여 잘 쓰고 있다. 어디에서 그것이 왔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그것은 누군가가 쓰던 것은 아니고 새것이었다. 아마 어느 상점이 문을 닫으면서 있던 재고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굳윌에 보낸 것이 아닌가 싶다.

새것은 사서 한번만 써도 헌것이 된다. 쓰지 않고 두지 않는 한 모든 것은 헌 것이 된다. 어차피 헌것이 될 것인데 남이 조금 쓰던 것을 내가 쓴다고 해서 그리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더욱이 집에 가지고 와서 깨끗이 닦아서 쓴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굳윌을 이용하는 것은 경제적인 삶의 한 방법이다. 

http://www.goodwill.org/about-us/


 한줄의견[0]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