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매너
골프장에서 만난 사람들
등록일:2023-05-19/작성자:관리자/조회:129
요즈음에는 가끔 골프를 치러 간다. 18홀을 혼자서 시작햇다. 얼마쯤 가다가 내 앞에 있는 사람과 투썸을 이루었다. 이야기 중에 나이를 서로 말하게 되었다. 나는 82라고 하니까 그는 57이라고 하면서 정중히 나에게 인사를 한다. 우리는 다음 홀에서 다른 한 사람을 만나 3썸을 이루었다. 그들은 모두 백인들로 헨디캡이 싱글 또는 14정도 되는 장타자들이다.그들에 비하면 나의 골프는 너무 초라하다. 마침내 그 두 사람은 먼저 가고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9번 홀에서 뒤에 오던 사람이 나와 다시 2썸을 이루었다 그는 베네주엘라에서 온 사람이다. 컴퓨터 기술자로 이민을 온 사람인데 나이는 62세라고 한다. 내 나이를 말하자 자기도 내 나이가 되어서 골프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사회주의로 전향하면서 석유산유국인 베네주엘라가 빈곤국가로 전락한 것에 대헤 말해 보려고 하다가 그만 두었다. 그는 활기 차고 명랑하며 삶에 자신감을 풍기는 사람으로 느껴졌다.
  
시간은 벌써 오후 6시가 되고 있었다.나는 11홀을 마지막으로 골프를 접고 집으로 향했다. 산 위 Lake Chabot 옆에 위치한 골프장은 아름답다. 그 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잔디는 초록으로 옷을 입고 공기는 맑고 멀리 보이는 시가지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펜데믹 이후 골프장 마다 가격을 인상한데 비하면 이 곳은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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