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마을
<시> 앉아서 가노라
등록일:2016-12-14/작성자:아로원/조회:138
앉아서 가노라
노래하며 
떠들며
좌우를 살피며 .....

저 먼 옛날이 아닌데
너무 달라진
그래서
정신 차리고 보면
놀람 뿐인 세상

오늘을 사는가
내일을 사는가
순간을 사는 
그래서
사는 것이
미미해진 세상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위로 보아도
아래로 보아도
지나간 발자국은 어느새
흩날려 사라진지 오래고

그래서 다시
주저 앉는다
그리고 
앉아서 어제처럼 오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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